BNK부산은행은 신속한 여신 의사결정과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 심사를 거쳐 자동으로 기업대출 승인 여부를 판단한다. 기업의 재무·비재무 요인, 신용리스크, 과거 부실화된 기업의 패턴 등을 자동 분석해 의사결정한다. 기존 여신심사역의 개인별 편차를 줄여 판단 오류를 최소화하고 심사 표준화가 가능해졌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