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소프트는 10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1)'에 참가해 인공지능 도로 분석 장치(ARA-20) 및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정보 서비스 RiaaS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RiaaS'는 시속 110km로 주행하며 도로상의 위험 요소 및 보수가 필요한 설비를 탐지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기반 관제 시스템에 전송해 수집된 영상을 분석 및 가공되어 관계 기관 및 현장 대응 앱 서비스에 즉각적으로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정만식, 노엘리자베스김 다리소프트 대표는 “다리소프트는 RiaaS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스마트한 도로 정비 및 운영, 즉각적인 민원 처리까지 가능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탐지 요소 추가를 통해 도로 위험정보와 도시 환경 모니터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KES 2021을 기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전은 빅데이터 기반 전자IT산업의 대표 전시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상담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식, KES Innovation Awards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