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함께 '코로나 극복, 딤채 착한소비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김준 위니아에이드 유통사업본부장과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위니아에이드는 11월 30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220여 곳의 위니아 전문점에서 고객이 딤채 김치냉장고 1대를 구매하면 위니아 마스크 5장을 적립하게 된다. 목표 수량은 20만장이다.
적립된 위니아 마스크는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의료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준 위니아에이드 유통사업본부장은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외계층과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기관 담당자들을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부 목표 수량 조기 달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