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한강 노들섬에 '홈플러스 밀키트 팝업식당 시그니처&테이블'을 연다고 1일 밝혔다.
17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식당에서는 탁 트인 한강뷰와 함께 밀키트로 근사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홈플러스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밀키트 상품을 전문 셰프가 직접 요리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시그니처 메뉴는 '노들 와인 비프 찹스테이크'다. 레드와인 소스로 깊은 풍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제주 흑돼지 필리 폭찹스테이크, 북창동식 해물 순두부찌개, 제주 흑돼지 간짜장. 국산 바지락 해물짬뽕 등 총 5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밀키트를 판매하는 만큼 가성비도 뛰어나다. 모든 메뉴가 1만원을 넘지 않는다.
팝업식당 오픈에 맞춰 17일까지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기념 '홈플라이브 밀키트 특집'도 연다. 팝업식당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판매하고 있는 메뉴의 실제 밀키트 상품을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지연 홈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신선하고 다양한 홈플러스 밀키트 상품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식당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 공간에서의 경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간편하고 가성비 좋은 밀키트를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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