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터솔루션은 10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1)'에 참가해 지브라엔진의 인터페이스 하우징 AR-4107을 선보인다.
관계자는 "SE4107 엔진은 SE2707 엔진보다 크기가 20%가량 작아졌지만, 성능과 가격으로 2배 이상의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라며 "초소형이지만 디코딩 보드가 탑재되어있어 알터솔루션에서 제작한 AR하우징까지 결합하면 인터페이스 보드까지 조립되서 납품된다"라고 말했다.
황영국 알터솔루션의 대표는 "CE, KC 인증이 완료된 여권 인식이 가능한 자체 개발 건 스캐너용 OCR과 엔진과 인터페이스 보드가 결합되어있는 AR하우징등 바코드와 연결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선보이고 이밖에 20m 밖에서도 인식이 가능한 SE4850, 스타벅스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SE3307 등 다양한 엔진들을 선보이며 물류와 스마트라는 두 가지 단어를 잡아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전은 빅데이터 기반 전자IT산업의 대표 전시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상담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식, KES Innovation Awards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