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전문기업 윕스(대표 이형칠)는 홍릉강소특구사업단(단장 최치호)과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기술사업화, 기술가치평가, 기술거래 등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형칠 윕스의 대표이사, 최치호 홍릉강소특구사업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윕스와 홍릉강소특구사업단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등 혁신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기업·대학·연구원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기업·대학·연구원 보유 기술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및 기술거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회 참가지원 △특화분야(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형칠 윕스 대표는 “윕스는 민간 최초 발명의 평가기관, 기술평가기관으로서 공신력을 가진 기술가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동시에 기술사업화, IP 전략 컨설팅 등 지식재산 토털 서비스를 제공, 홍릉강소특구가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치호 홍릉강소특구사업단 단장은 “협약을 계기로 홍릉강소특구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디클러스터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윕스와 유기적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