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가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스윙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세희가 스윙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일정한 간격으로 아크를 유지하며 회전하는 부분이다.
이세희는 "임팩트 이후 팔로스루 때 아크가 늘어지지 않게 스윙을 구사하도록 신경 쓴다"며 "스윙 시 아크가 일정한 간격으로 다닐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한다. 양 겨드랑이에 장갑을 끼우고 연습하면 회전이 잘 안되거나 아크 중 어느 한 쪽이 늘어나는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세희는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루키다. 시즌 최고 성적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기록한 공동 9위다.
전자신문은 선수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스윙 포인트가 담긴 '스윙레슨'을 매주 연재한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