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도스(대표 박용규)는 기존 노코드 웹앱 개발 도구 전문가 에디션을 단순화하고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가도스 스튜디오 시민개발자(Citizen Developer) 에디션 V2021'를 출품했다.
제품은 아가도스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SW) 자동화 규칙 처리 로봇 기술과 웹앱 개발 시 요구되던 '프로그램 코딩'을 대신한 '도식화 설계 작업'만으로 웹앱 개발을 완성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앱, 윈도 앱까지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업무 디지털화가 가능하다.
아가도스는 노코드 기술을 십 수년간 연구개발해 온 노코드 국내 대표 기업이다. 단순 노코드 개발 도구 사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고성장중인 애플리케이션 aPaaS(Application Platform as a Service) 시장 진입을 통해 노코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서비스하는 글로벌 선두주자와 경쟁한다.
아가도스 스튜디오 시민개발자 에디션을 이용하면 웹앱 프로그램 개발 지식과 경험 없는 비전문가라도 소정 학습과 훈련을 통해 아이디어나 처리하고자 하는 업무를 직접 웹앱으로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을 직관적으로 디자인을 할 수 있고 코딩 대신 다이어그램 형태 논리적 플로우 다이어그램을 통해 웹앱을 설계할 수 있다.
아가도스 노코드 플랫폼 서비스는 웹앱 개발 작업 도구인 스튜디오와 개발된 웹앱 실행 클라우드 환경, 그리고 개발된 웹앱 실행 모니터링 엔진으로 구성된다. 모니터링 엔진과 도구를 통해 웹앱 실행 상태를 차트 등 다양한 시각화 방식으로 제공한다.
사용자가 참고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템플릿을 10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제공 중이다. 아가도스 아카데미(AGA.DEMY) 사이트를 통해 스튜디오 시민개발자 에디션을 내려받고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