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의 올 가을·겨울(FW) 시즌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규 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쇼가 열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7일 오전 9시30분,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패션쇼인 '온택트(ONTACT) 패션쇼'를 개최하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과 신규 론칭 브랜드를 공개한다.
이번 GS샵 '온택트 패션쇼'는 '뉴노멀(New normal)'과 '커넥트(Connect)'를 콘셉트로 준비했다.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 또한 풍성하게 마련했다.
'온택트 패션쇼'는 크게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뉴 컬렉션 부문'에서는 트렌디함을 강조한 △쏘울 △라삐아프 △스튜디오럭스 등 10개 브랜드의 신상품 총 42벌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컬렉션' 부문에서는 GS샵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인 △SJ와니 △김서룡 △에이엔디 △제이슨우의 약 38벌 FW 시즌 신상품을 공개한다.
패션쇼 현장에는 'SJ와니'의 손정완 디자이너, '앤디앤뎁' 김석원, 윤원정 디자이너, 김서룡 디자이너가 참석했으며, 'SJ와니' 모델 박세라, '김서룡' 모델 강소영, 이현욱, '라삐아프' 모델 진정선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GS샵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 30여명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패션쇼에 참여했으며, '범 내려온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날치가 특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GS샵 '온택트 패션쇼'는 TV홈쇼핑뿐 아니라 데이터홈쇼핑인 'GS MY SHOP',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샤피라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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