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쓰리솔루션은 10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1)'과 동시 개최되는 '메타버스 코리아 2021'에 참가해 가상현실 디지털 치료제 '베러코그 VR' 및 '베러마인드 VR'을 선보인다.
관계자는 “베러코그라는 디지털 인지 재활 콘텐츠를 전국 80여 개 치매안심센터와 병·의원, 주간보호센터 등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라며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동일 제품의 가상현실 버전인 베러코그 VR 제품과 우울증 등 심리 질환 관리용 가상현실 콘텐츠인 베러 마인드 VR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선우 엠쓰리솔루션 대표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가 대안적 치료로 부각되고 있는 이상 최근 IT 업계에서 부는 메타버스 열풍과 디지털 치료제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금번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에 참여해 제품을 소개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치료제와 메타버스 생태계로 이어지는 혁신성 있는 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전은 빅데이터 기반 전자IT산업의 대표 전시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상담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식, KES Innovation Awards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며, 메타버스 코리아 2021도 동시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