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베러먼데이코리아는 정보통신기술(ICT) 오프캠퍼스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ICT 오픈캠퍼스'는 ICT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IT·SW 분야로 진출 및 새로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부산 지역 ICT 비전공 대학생 80명을 모집한다. 3개월 이내 단기 과정을 통해 수강생이 IT·SW 기본 역량을 습득하고 진로 탐색 및 현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휴마인의 '쌩 초보를 위한 A to Z 데이터 분석 클래스' △알고리즘랩스의 '비전공자를 위한 알고리즘 문제 해결력 키우기' △부산평생교육원의 '블록코딩으로 배우는 AI' △전산개발연구원의 'VR·AR 콘텐츠 만들어 보기' 4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과정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섞어 진행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