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2일 대전 한남대에서 한남대와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연구·개발(R&D) 및 국가 연구개발과제 공동 기획·참여,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시험인증동향 상호 공유 △현장실습·재직자 재교육 등 인력양성 지원 △시설·장비 등 R&D 인프라 공동활용 등 국내 소부장 분야 전문인력 양성 △R&D를 통한 산업 발전 기여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지난 55년간 축적한 KTL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한남대와 협력해 소부장 중심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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