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 분석 솔루션 전문업체 솔티드(대표 조형진)가 코로나 불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솔티드는 자사 스마트 골프 인솔이 최근 미국 최대 리뷰사이트 마이골프스파이에 소개 되면서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소비자의 극찬을 받았으며 매일 100개가 넘는 판매량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리뷰 내용은 '멋진 아이디어다' '분석력이 뛰어나다' '무게중심이동을 확실하게 보인다' 등이 상당수로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솔티드 스마트 인솔은 블루투스로 연결,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골프를 위한 무게중심이동, 압력분포(지면반력), 스윙 밸런스, 템포사운드, 스윙 비교분석 등 여러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한다. 또 문제점에 대해 즉시 모바일 또는 패드로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 스마트 인솔은 솔티드 골프 앱의 여러 기능들을 통해 모든 아마추어 골퍼들이 원하는 비거리 증가, 퍼팅률 높이기, 숏 게임에 도움이 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나만의 8:2 비거리 법칙'과 '나만의 3.6.9m퍼팅 법칙'은 스마트 골프 인솔의 핵심기능이다. 골퍼들은 비거리 향상을 원하지만 대부분은 상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스마트 인솔을 통해 현재 무게중심 이동을 파악하고 땅의 압력분포(지면반력)를 확인할 수 있다. 퍼팅률도 마찬가지다. 필드에서 2퍼트, 3퍼트, 심지어 4퍼트 까지 하는 골퍼들이 많다. 스마트 인솔 서비스 중 퍼터 스윙 밸런스와 템포 사운드를 통해 퍼팅률을 높이는 자기만의 밸런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스윙 밸런스, 템포 사운드 스윙 비교 분석까지도 가능하다.
기존의 서비스외에 프레셔포스(Pressure Force)서비스가 추가됐다. 프레셔포스는 무게중심 이동과 지면의 반발력을 한눈에 보는 서비스다. 백스윙 시 체중이동이 오른쪽으로 얼마나 많은 양이 밝히는지 확인이 가능하며 다운스윙 시 오른쪽으로 갔던, 압력프레셔가 왼쪽으로 이동이 되면서 왼발로 지면을 얼마나 잘 디뎠는지 확인할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