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셀룰러-V2X 대량 배치 가속화 위해 오토톡스와 테스트 솔루션 협력

안리쓰코퍼레이션은 V2X(차량통신) 솔루션기업 오토톡스(Autotalks)와 범용 무선테스트 솔루션 'MT8870A'를 기반으로 한 RF 교정·검증(Validation)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발표했다.

범용 무선 테스트 솔루션은 첨단 안전 사용 사례를 위해 설계된 모든 오토톡스 셀룰러-V2X 칩셋을 전담한다. MT8870A 시리즈의 오랜 기간 확립된 측정 방법론을 통해 고객은 자율 주행 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무선 기술을 해결하고 초기 개발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테스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안리쓰 모바일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MT8870A RF 테스트 솔루션과 결합된 오토톡스 칩셋 및 소프트웨어는 멀티디바이스 테스트 방법을 사용해 업계에서 가장 짧은 테스트 시간 중 하나를 제공하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매력적인 총 소유 비용 제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톡스 관계자는 “양산 시장에 안전 기술을 도입하려면 엄격하면서도 효율적인 테스트 솔루션이 필요하다”면서 “안리쓰와 협력해 C-V2X 산업에 이러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과 파트너가 기술의 양산기술을 위해 제조 라인을 강화할 수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리쓰의 'MT8870A'는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통해 고속 TRX 파라매트릭 테스트를 지원하는 다중 무선 논시그너링 테스트 솔루션이다. 모든 신호 생성, 분석, 처리 및 RF 프런트 엔드 스위칭은 최대 24개의 RF 테스트 포트와 함께 내부에 자체 내장돼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