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메타버스 연수원' '인공지능 코치' 미래형 교육 솔루션 공개

조영탁 휴넷 대표가 메타버스 연수원을 발표하고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가 메타버스 연수원을 발표하고 있다.

휴넷(대표 조영탁)은 '2022 HRD 리더스 포럼'에서 메타버스 연수원과 인공지능(AI)코치 등 미래형 교육 솔루션을 공개했다.

13일 온라인 라이브로 열린 HRD 리더스 포럼에는 1000여명의 기업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디지털 러닝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휴넷은 폴킴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에듀테크 전문가인 칼라 토거슨 등을 초청해 디지털 러닝, 메타버스, 마이크로 러닝 관련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했다. 홍정민 휴넷 에듀테크연구소장은 디지털 기술로 일과 학습이 하나로 결합되는 '워크플로우 러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휴넷은 이날 △마이크로 러닝에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휴넷 프라임'과 '휴넷 북러닝' △러닝 저니 방식을 적용한 '휴넷 MBA'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학습관리 시스템 '랩스(LABS)' 등을 소개했다. 또 개발 중인 △가상 현실 교육 공간 '메타버스 연수원' △인공지능 코치 '세이지' △AI 강사 등을 선보였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워크플로우 러닝 즉 일과 학습의 결합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목표로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인공지능과 교육을 결합한 인공지능 코치·강사, 학습에 특화된 메타버스 연수원에 주목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