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퀴노르가 국립 한국해양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상풍력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에퀴노르 코리아는 한국해양대와 해양 에너지 개발 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퀴노르 코리아와 한국해양대는 우수 인재 양성과 인력 활용 체계 구축, 산학 협력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한다.
자크 에티엔 미셸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는 “에퀴노르는 50년 동안 축적한 해양 에너지 개발 경험과 입증된 기술력으로 에너지 전환의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어 내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한국해양대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