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챔피온'이 MZ세대를 겨냥한 골프 라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골프웨어 시장규모가 5조원을 가뿐히 돌파하며 6년 전보다 2배 이상의 수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네 챔피온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골프웨어 시장에 뛰어든다.
챔피온은 라운딩과 패션 모두를 즐기고 싶은 골퍼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챔피온을 상징하는 'C'로고를 활용한 기본 폴로셔츠와 티셔츠부터 최신 유행하는 스트릿 캐주얼 아이템인 아노락과 리버서블 점퍼, 스웨트 소재로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한 클럽헤드 커버 등 MZ세대의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잡은 트렌드에 발맞춘 패션 및 액세서리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한다.
디자인적으로는 스트릿 캐주얼 분위기의 애슬레저룩과 캠퍼스룩 바탕에 챔피온 로고와 다채로운 색상 배색을 활용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 항균, 소취, 흡습속건, 통기성, 보온성 등을 갖춘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최상의 움직임을 위한 패턴을 적용했다.
챔피온 골프 라인은 챔피온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LF몰을 비롯해 무신사, 더카트골프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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