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사단법인 빅드림(이사장 주용학)과 함께, 국내 마이스터·특성화고 재학생들의 미래설계를 돕는 기회를 마련한다.
최근 주관사인 사단법인 빅드림 측은 전국 6개 마이스터·특성화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1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진로캠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진로캠프'는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빅드림이 주관을 맡은 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내달 4일까지 서울(용산철도고)·경기 평택(평택기계공고)·인천(인천디자인고)·충남 태안(태안여고)·전북 군산(군산 기계공고)·경북 구미(금오공고) 등 서부발전 지역본부가 자리한 6개지역의 마이스터·특성화 고교 재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생생진로탐방(기업체 탐방)'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내가 원하는 나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꿈을 선택하여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간절하게 실천하면 꿈은 현실이 됩니다”라는 프로그램 모토에 비쳐, 재학생들의 실무경험 강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건강한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촉진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사단법인 빅드림은 전국 대학생 구성의 빅드림 서포터즈단(100여명) 운영과 함께, 다문화가정 청소년 희망멘토링 및 힐링캠프, 다문화가정 중도입국(다문화 재혼가정)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비 지원사업,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활동 진흥, 청소년 국제교류 지원 등 사회사업을 추진중인 비영리법인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