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스코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110/1465042_20211019153102_469_0001.jpg)
포스코는 국산화한 수소 이송용 강재를 국내 최초 수소시범 도시 안산에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적용 강재는 영하 45℃에서도 용접부가 충격에 견딘다. 수소 이송량이 많은 수소시범 도시 특성에 맞춰 8인치 대구경 배관으로 설계됐다.
앞서 포스코는 수소로 인한 깨짐과 부식에 견디는 등 용접부 수명과 안전성을 크게 높인 철강재를 개발해 왔다.
포스코는 한국가스공사와 협업해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700㎞ 수소배관망을 구축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확대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