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8일부터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24회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 G-FAIR KOREA 2021(이하 G-FAIR)'를 개최한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G-FAIR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다양한 변화(Transformation)를 추구한다.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 상담과 함께 국내 MD들의 현장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중소기업의 판로 모색을 집중 지원한다. 특별기획관과 각종 부대 행사 등 기업과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G-FAIR는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 △뷰티용품관 △식품관으로 꾸려지며, 특히 참가기업 제품의 주제별 특별 기획관(△집스타그램 △1Conomy △패션관 △ESG △Hello Lounge)을 새롭게 선보인다.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시장과 유통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해외 바이어와의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 MD와의 구매상담회, 글로벌 e커머스 입점상담회 등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위드코로나 비즈니스 산업구조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다만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끝나지 않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수출 및 내수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전 참가 신청과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문의사항은 G-FAIR KOREA 2021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