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장기 미거래 신탁이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것이다. 대부분 소액계좌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경우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해 해지할 수 있다.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좌 잔액 5만원 이상인 고객은 우편 또는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