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안감찬)은 25일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본이 튼튼한 독보적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감찬 행장은 “튼튼한 성장 기반을 토대로 총자산 100조원 이상 중견은행을 향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금융이 강한 은행 △소매금융 상품의 전면 비대면화 △미래고객층 MZ세대 확보 △지자체 핵심 프로젝트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동남권을 대표하는 초우량 지역은행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행장은 “부산은행의 미래를 현실로 완성하기 위해 인재를 키우는 일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