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는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 활동 일환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옐로카드 5000여개를 전국 44개 국공립 어린이집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일부는 전국 10곳 브리지스톤코리아 타이어 서비스 스토어 비셀렉트샵 방문 고객에게 배포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코리아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서도 배포한다.
옐로카드는 어린이 안전 전문 비영리단체 옐로소사이어티가 제작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이다. 어린이 가방이나 배낭, 의복 등에 부착하면 낮에는 햇빛, 밤에는 가로등과 자동차 전조등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보행 중인 어린이를 쉽게 발견하게 해준다.
김헌영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는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거리를 보행하는 데 옐로카드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