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가 인공지능(AI) 컨퍼런스 'SAC 2021'을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SAC 2021은 AI 산업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솔트룩스 사업 비전과 성장 로드맵이 공유된다.
SAC 2021은 '돈 되는 AI'를 주제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개막 기조연설을 연다. 이 대표는 솔트룩스 사업 전략과 내용을 비롯해 AI 기반 혁신 서비스가 어떻게 시장 판도를 바꾸고 돈 버는 플랫폼이 되는지 소개한다.
이어 6개 세션에서는 솔트룩스 미국법인과 AI 엔진 개발 기업 소이넷, 에듀테크 기업 바이브온 관계사 임원들이 연사로 나선다. 발표 이후에는 연사들이 시청자 질문에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이날 솔트룩스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I 컨택센터 솔루션과 초개인화 AI 서비스를 외부에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AI를 통해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SAC 2021은 솔트룩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솔트룩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솔트룩스는 사전등록과 행사 당일 설문조사를 모두 마친 참가자를 대상으로 에어팟프로와 갤럭시워치3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