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임클라우드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KES 2021)’에 참가해 자사의 빅데이터 비식별화 솔루션 ‘SDGUARD(에스디가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비식별 솔루션 ‘SDGUARD‘는 조달청에 정식 등록된 제품으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에 납품돼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에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SDGUARD’는 각종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분산돼 있는 개인의 민감정보를 비식별화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4차산업의 꽃인 데이터의 활용에도 이바지 할 예정이다.
아임클라우드 이두식 대표는 “최근 다양한 공공기관들과 기업들에서 비식별화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해 다양한 협약이 체결되고 있다”며 “‘SDGUARD’를 통해 개인민감정보 보호 및 표준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