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스는 친환경 농자재 제조기업 대유와 식물재배기 배양액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웰스 가정용 스마트팜 '웰스팜' 전용 신규 작물 기능성 배양액 개발, 배양액 유효성분과 작물 생육 기술 공동 연구가 핵심이다. 또 양사는 작물별 맞춤 정보 교류, 웰스팜 작물 최적 생육을 위한 기술과 테스트 시설 상호 지원 등도 협력한다.
웰스팜은 현재 20여종 채소 모종을 묶어 총 여섯 가지 기능성 채소 패키지를 정기 구독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재배에 최적화 된 스마트팜 기기와 모종 설치 1주일 후부터 수확이 가능한 간편 재배 방식, 웰스팜 엔지니어 전문 관리 서비스 등을 앞세워 지난달 말까지 누적 판매량 4만2000여개를 기록했다.
웰스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재배 할 수 있는 웰스팜과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성 채소 패키지를 앞세워 가정용 스마트팜 리딩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