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류영준 대표가 26일 개최된 금융위원회 주관 '제6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류영준 대표는 대한민국에 디지털 금융이 태동하던 2013년부터 카카오의 핀테크 사업을 이끌어 우리나라 최초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3650만명이 이용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투자, 보험, 대출 등 어렵고 복잡한 금융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금융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제3대 회장으로서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금융산업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는데 매진 중이다. 330여개 회원사 의견을 수렴해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건강한 혁신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테크핀 선도 기업으로서 선제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대한민국 금융 발전에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며 “앞으로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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