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TP·원장 유동국)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는 15일 센터 레이저 가공실에서 목포 덕인고 등 전남지역 특성화고와 이공계 고등학생 17명일 대상으로 진로체험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체험 현장학습은 지역내 이공계 고교생의 진로 선택을 돕고 체험 학습 기회제공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시작해 올해까지 2회 실시했으며 매년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역할 및 연구분야 소개, 레이저 장비 활용 실습 참관 및 특성 이해, 센터 내 장비 투어 및 시연, 진로 및 취업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유동국 원장은 “장성 레이저센터를 통하여 지역 맞춤형 이공계 고교생 진로체험 현장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며 “지역 내 우수한 레이저 청년전문가를 육성하고 도내기업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