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차상훈)은 지난 26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는 KBIOHealth 역할 및 지원 가능 인프라 등을 소개하고, 연구과제 수행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기업 사업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은 범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원에서 연구개발·임상·인허가·제품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BIOhealth는 지난 8월부터 '규제기관 오픈 네트워크 기반 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전주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규제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규제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오고 있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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