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가 첫 멤버십 서비스 '서포터 클럽'을 선보인다.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2012년 설립 이후 지난 10년 가까이 사랑을 보내준 와디즈 회원들에 대한 감사와 풍성한 혜택을 위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서포터 클럽'을 11월 9일부터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서포터클럽을 이용하면 월 구독료 3900원 결제 시 배송비 3000원 상시할인, 월 6000원 쿠폰팩이 제공된다. 오프라인 체험숍 '공간 와디즈' 방문시 12월까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첫 달은 구독료 결제 없이 무료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정식 론칭을 앞두고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사전 예약과 퀴즈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멤버십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퀴즈를 풀고 사전 예약까지 완료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3', '스마트 워치', '신라스테이 숙박권' 등 경품이 준비돼있다. 이후 클럽 회원 전용 최저가 리워드 패키지, 와디즈 스토어 배송비 혜택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신승호 와디즈 마케팅 총괄이사(CMO)는 “와디즈는 펀딩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의 공간 와디즈, 온라인 와디즈 스토어 등 다양한 서비스로 서포터와의 관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새로 출시되는 '서포터 클럽' 멤버십을 통해 와디즈의 모든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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