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달 PC 제조업체 컴트리 이숙영 대표이사가 27일 개최된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TS2021)' 개막식에서 기술혁신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숙영 대표는 “기술혁신을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펼친 노력이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컴트리 제품의 기술혁신이 중소PC 제조업체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기술혁신 뿐만이 아니라 ESG 경영강화와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TS2021)'은 4차산업 혁신성장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개척이 필요한 K-강소기업 중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행사는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현장 시상이 아닌, 비대면방식 온라인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