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쇼핑 이용자 85%, 위드 코로나 시대 '여행 계획 있다'

버즈니, '겨울 여행 계획' 관련 설문

버즈니 겨울 여행 계획 설문
버즈니 겨울 여행 계획 설문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홈쇼핑모아 이용자 22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 여행 계획' 관련 설문조사 진행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시 여행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드코로나 시행 시 여행을 가기 위해 이미 예약을 완료했다는 응답은 전체 9.2%였고, '아직 예약 전'이라는 응답은 76.1%를 차지했다. 반면 '여행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14.7%였다.

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 중 80.4%는 국내 여행을 준비 중이었고, 나머지 19.6%는 해외여행을 꼽았다.

해외여행의 경우 동남아시아(31%)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유럽(19.2%), 동아시아(15.9%), 호주·뉴질랜드(15.1%), 미주(8.5%)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전체 응답자의 39.8%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여행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었고, 이들 중 87.6%는 홈쇼핑에서 여행 상품을 재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홈쇼핑 여행 상품 구매 경험이 없는 응답자 중 59.6%는 향후 구매 계획이 있다고 밝혀 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31일까지 '이주의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신세계TV쇼핑 방송 상품 구매 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