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혁신도시 학생 대상 AI 로봇 코딩교육 실시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오는 30일 충북혁신도시 오픈랩에서 인공지능 로봇 코딩 교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코딩을 통한 로보마스터 로봇 동작 과정을 배우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능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며, 충북혁신도시 또는 진천군 거주 초중고생이 대상이다.

경진대회인 K-스마트 로봇 캠프는 12월 중 개최 예정이며, 우수 학생에게는 시상 및 경품도 제공한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를 키워 미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 우리 지역의 소프트파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