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장범식)가 28일 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유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후 5시 한경직기념관 앞, 글로벌인포메이션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3팀(49명 이내)으로 나눠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달고나 뽑기' 등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게임들을 체험하고 오징어 게임 컨셉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한재필 국제처장은 “시험을 막 끝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시험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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