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행장 방문규)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UN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 지원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도시교통, 자원재순환 분야에 녹색투자 사업 기회를 늘리고 투자사업 자문을 강화하는 등 그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 확대에 나선다. △개도국의 녹색사업 공동분석 △수은 녹색사업에 대한 GGGI 사업준비 지원 △민관협력 방식 녹색 인프라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혼합금융 방식 녹색사업 개발 등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