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내달 8일 지식재산 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전남지식재산센터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특허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온라인 유튜브로 개최한다.

지식재산페스티벌은 지역의 지식재산관련 모든 성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 유일의 지식재산 행사이다. '이-런(e-RUN) 라이프, e로운 지식재산(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지식재산)'이라는 주제로 특허청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포스터.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포스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과 더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위해 특허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 11월 8일 오후 1시 유튜브 실시간 참여는 검색창에 '대한민국 특허청' 및 '으뜸전남튜브'를 검색하면 된다.

지색재산페스티벌 행사는 축하 공연을 포함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식재산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 △e-RUN e로운 전남형 뉴딜 토크쇼 △ e로운 기업 지식재산 성공스토리 등의 메인행사 △e로운 지역중소기업 홍보부스 △전라남도교육청 후원'나도 지식재산 지식왕'퀴즈쇼 △ e로운 전남 지식재산 마켓 △e로운 1:1 실시간 상담코너(법률·금융, 세무·회계, 지식재산 분야)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지식재산페스티벌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지역 유일의 지식재산 행사이다'며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지식재산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