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은 모바일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메인화면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메인화면은 MZ세대를 위한 펀 타입(Fun Type)과 시니어 세대를 위한 이지 타입(Easy Type)이다. 기본 메인화면인 베이직 타입을 포함해서 총 3가지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펀 타입은 개성 강한 MZ세대 특징을 반영해 나만의 목표를 직접 설정하고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서비스 'WON챌린지'가 우선 표출된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
이지 타입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개인의 금융 일정'이 우선 표출된다. 간결한 화면 구성과 중요한 금융 일정 알림 기능을 제공해 모바일 뱅킹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세대 접근성을 높였다.
우리은행은 “12월 1일 우리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출시되면 은행, 카드, 보험, 통신, 신용정보, 부동산, 자동차 정보 등 종합적인 정보를 통합한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우리WON뱅킹을 종합생활금융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