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이 1일 삼성카드와 함께 'NS홈쇼핑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앞서 지난달 6일 삼성카드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NS홈쇼핑 이용에 특화된 혜택은 물론 각종 생활 소비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출시를 준비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NS홈쇼핑 삼성카드'는 NS홈쇼핑 이용금액의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삼성카드'는 생활 편의 업종 및 생활요금 정기 결제에 대해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생활 편의 영역인 △주유 △커피전문점 △제과점 △편의점 △생활잡화(다이소)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의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생활 편의 영역에서 이용한 금액을 합산하여 제공되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2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파트관리비 △4대 보험 △이동통신·인터넷·유선전화 업종에서 카드 자동 납부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건별로 100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 생활요금 정기결제의 결제일 할인 혜택은 업종을 통합해 월 3회까지 제공된다.
'NS홈쇼핑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며, 결제일 할인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삼성카드와 협력하여 이번 NS홈쇼핑 전용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삼성카드와 전략적 협력은 물론, 각종 플랫폼 제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