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2021년 동반성장 데이(Day)'를 개최했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행사에는 박성하 SK㈜ C&C 대표를 비롯해 150개 비즈니스 파트너(BP)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데이는 한 해 동반성장 활동 경과를 평가하고 내년 동반성장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2015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박성하 대표는 SK㈜ C&C와 국내 산업 곳곳에서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며 지속적인 상생과 성장을 이뤄온 BP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SK㈜ C&C와 BP는 내년에도 플랫폼, 솔루션 등 디지털 에셋 기반의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에 힘을 모은다.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 성과를 만들어내며 국내외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신용운 SK㈜ C&C 구매담당은 “SK㈜ C&C가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함께 한 BP 덕분”이라며 “BP와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찾아올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산업 곳곳에서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