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맛과 건강 동시에"...식사 대용 음료 '오늘의 밀' 출시

롯데칠성 "맛과 건강 동시에"...식사 대용 음료 '오늘의 밀'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소화까지 고려한 식사 대용 음료 '오늘의 밀(meal)'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사 대용 간편식 트렌드가 확산되고 다양한 식사 대용 간편섭취음료(RTD·Ready to drink)제품이 출시되는 점에 주목해 선보였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의 발효 음료 브랜드 '보글보글랩'의 두번째 제품으로 프락토올리고당, 단백질 등을 함유한 건강 기능성표시 식품이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 증식과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다. 동식물성 단백질을 2:1로 균형 있게 배합해 단백질 16g과 비타민B군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리지 않은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유산균으로 발효한 15가지 국내산 곡물과 헤이즐넛 페이스트를 넣어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190칼로리로 바쁜 아침 또는 하루 중 출출할 때 식사 대용으로 마시기 좋으며 250mL 용량의 팩 형태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롯데마트와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판매처를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맛과 기능성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으로 바쁜 아침에 식사 대용,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 등 아웃도어 활동 시 필수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