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간편결제 특화 '#Pay 신한카드' 출시

신한카드, 간편결제 특화 '#Pay 신한카드' 출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국내 7대 간편결제 이용에 특화한 서비스를 담은 '#Pay 신한카드(샵페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샵페이 신한카드는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국내 7대 간편결제(신한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K페이, 스마일페이, 쿠페이)에서 샵페이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간편결제로 결제만 하면 포인트가 적립돼 포인트 적립 대상 가맹점을 확인하거나 특정 가맹점에 특화한 카드를 찾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전월 이용 실적 기준은 7대 간편결제·통신사 자동이체(SKT, KT, LGU+)·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슈퍼, GS슈퍼, 하나로클럽, 메가마트, 탑마트, 세이브존)·백화점 및 아울렛(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아이파크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대동백화점, 뉴코아백화점, NC백화점, 행복한백화점, 2001아울렛, 신세계아울렛)·편의점(GS25, CU, 이마트24) 등에서 사용액이 포함된다.

신한카드는 샵페이 신한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 30일까지 샵페이 신한카드로 7대 간편결제 중 하나만 이용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을 지급하고, 세 개 이상 간편결제를 총 3만원 이상 이용하면 3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