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점유율 확보로 '메타버스 수혜주' 기대

LG디스플레이가 메타버스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장초반 상승세다. ​

KB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독과점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메타버스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2022년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 기기에 실감 나는 입체 영상 구현을 위해 OLED 탑재가 필수로 요구되는 만큼 OLED 패널의 독과점적 점유율을 확보한 LG디스플레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① 메타버스 기기 (AR, VR, XR)에 실감 나는 입체 영상 구현을 위해 OLED 탑재가 필수로 요구되는 만큼 OLED 패널의 독과점적 점유율을 확보한 LG디스플레이의 수혜가 예상되고, ② 2013년 가동을 시작한 대형 OLED 부문이 올해 4분기 흑자전환이 전망되어 사업을 시작한 지 8년 만에 흑자 사업부로 변신하며 향후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를 충분히 상쇄하는 수익구조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LG디스플레이는 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1.78% 상승한 2만원에 거래 중이다. 

[특징주]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점유율 확보로 '메타버스 수혜주' 기대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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