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는 지난 1일 SK렌터카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렌터카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황일문 SK렌터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 빅데이터 역량과 SK렌터카의 차별적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SK렌터카 이용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렌터카 차량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친 비즈니스 협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