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전시장 도로에 디넷이 기증한 과속 경보 알림표지판 설치

엑스코 전시관 도로에 설치된 과속 경보 알림표지판
엑스코 전시관 도로에 설치된 과속 경보 알림표지판

엑스코가 지난 4월 개관한 제2전시장 동관과 기존 서관을 통과하는 도로에 과속 경보 알림표지판 2기를 설치했다. 과혹 경보 알림표지판은 대구프리스타기업인 디넷이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디넷이 전시장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엑스코에 기증했다. 제품은 고성능 레이더를 활용해 차량 속도를 실시간 측정, 전광판에 표출하는 방식이며, 제한속도를 초과하면 주행속도를 표출한 전광판 숫자 색깔을 빨간색으로 점등해 운전자에게 감속을 유도하는 장치다.

엑스코 전시관 도로에 설치된 과속 경보 알림표지판
엑스코 전시관 도로에 설치된 과속 경보 알림표지판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