⑫탑핑(탑볼) 교정,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려면? [골프과외2-1인칭 시점 골프레슨]

⑫탑핑(탑볼) 교정,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려면? [골프과외2-1인칭 시점 골프레슨]

골프과외 시즌2 열두 번째 편에는 탑핑(탑볼)을 교정해 정확한 임팩트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공의 중앙이 아닌 윗부분을 치는 탑볼은 치명적인 미스샷이다. 임팩트 때 공이 중앙을 잘 맞추기 위해서는 스윙 시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탑볼의 원인은 중심이 위로 올라와 상체가 일찍 들리는 데 있다.

이현지 프로는 "탑볼이 나오기 시작하면 무조건 스윙 크기를 줄여야 한다. 스윙 크기를 줄여서 백스윙 때 상체가 들리는 동작을 없애야 하고, 오른쪽 발바닥이 지면에서 최대한 늦게 떨어질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며 "이렇게 연습하면 중심이 위로 올라와서 상체가 들리는 동작이 안 나오기 때문에 탑볼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KLPGA 정회원 이현지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과외 시즌2에서는 프로의 레슨을 1인칭 아마추어 시점의 카메라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아마추어 혼자서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매주 화, 수요일 인터넷 포털 뉴스면과 전자신문 홈페이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KLPGA 정회원 이현지는 중앙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골프학과를 졸업한 뒤 프리랜서 레슨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1인칭 시점 골프레슨 시즌2 이현지의 골프과외는 골프 IT 기업 브이씨의 골프 시뮬레이터 브랜드 VSE가 제작을 지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