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로 모바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발빠른 맞춤형 앱 수익화를 위한 전략 구성은 앱 개발사에게 중요한 부분이다.
앱 개발사들은 수익화를 고려해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을 최적으로 대안으로 삼는다.
모바일 광고 전략으로는 앱 수익 창출 기능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인앱 광고 기술인 △인앱 입찰, 광고를 시청한 뒤 게임 재화를 얻거나 추가로 게임을 이용, 가상 화폐 또는 무료 평가판 연장 등의 인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보상형 동영상 광고, 앱의 전환 포인트에 있는 콘텐츠 사이에 위치한 전면 광고 형식인 △인터스티셜 동영상 광고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다양한 광고를 통해 앱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앱이 가진 콘텐츠의 매력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계속해서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야 한다. 앱 콘텐츠의 관리, 분석 및 사용자 연구를 통합해 사용자 경험을 이해하고 성능을 측정하는 데이터 중심의 광고 접근 방식을 통해 사용자가 기대하며 누릴 수 있는 우수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앱 구매 또는 유료 다운로드에만 의존하는 앱의 경우에는 주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프리미엄(Freemium)+광고', '구독(Subscription)+광고', '유료 다운로드+광고'와 같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활용해 앱 수익 창출을 강화할 수 있다.
이 결과로 아시아 지역 인앱 모바일 광고 솔루션 선도 플랫폼 팽글(Pangle)은 최근 모바일 게임 개발사 마프게임즈(Maf Games),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기스마트(Gismart), 한국 앱 퍼블리셔 딜라이트룸(Delight Room)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 증대 및 효과적인 수익 창출을 이끌어 내며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
한편, 팽글은 '틱톡 포 비즈니스(TikTok For Business)'의 오디언스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2020년 국내에 도입된 이후 작년 일 평균 3,000만 명의 국내 이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