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인 9만원 보다 2배 높은 시초가 18만원을 기록하며 화려한 증시 입성을 알렸다.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카카오페이 신규 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매매 개시를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 정형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한국대표,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김주원 카카오 부회장,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박태진 JP모간증권 한국총괄대표,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