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올해 3월부터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가 21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편의점 GS25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월 2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GS25는 8개월간 총 12회 라이브 방송을 통해 21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GS25 자체브랜드(PB) 상품, 신상품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진행한 '쏜살치킨'의 경우, 1시간 방송에 1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몰리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6월에는 스타 영양사 김민지씨가 출연해 '고등급식 시리즈'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7월 열린 GS25X강철부대 컬래버레이션 상품 방송에는 강철부대 SSU(해난구조전대) 황충원씨가 직접 출연해 상품 소개와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는 고객과 즉석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GS25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새로 선보이는 상품, 차별화 상품에 대한 정확한 소개, 고객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직접적 설명으로 고객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9일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GS25 영상 콘텐츠 '갓생기획'에 출연하는 이명훈씨가 등장해 새롭게 선보이는 '금돼지식당' 컬래버레이션 상품 4종에 대한 50% 할인 교환권을 판매한다.
윤현진 GS25 마케팅팀 담당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의 궁금증을 실시간 해소시키고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 보는 쇼핑의 재미를 함께 제공하겠다”면서, “경영주에게는 점포 매출 상승으로 연결 되는 차별화 방송을 지속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