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마이크로쏘' 사후관리팀 신설

한미반도체 마이크로쏘 사후관리팀 인력이 AS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 마이크로쏘 사후관리팀 인력이 AS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는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쏘' 장비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해 사후관리(AS)팀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이크로쏘 AS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외 반도체 후공정(OSAT) 업체들을 지원한다. 또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대덕전자, 코리아써키드 등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의 다양한 요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마이크로쏘 전용 사후관리팀 신설을 계기로 향후 증가하는 국내 시스템 반도체 물량에 대비해 고객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