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와인장터' 개최...200종 선보여

모델이 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와인 장터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와인 장터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7일까지 '와인장터'를 열고 2만원 이하의 초저가 와인부터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와인까지 약 200종, 12만병의 와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와인장터는 지난해 행사 대비 전체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가장 인기가 좋은 2만원 이상 5만원 이하 와인과 최근 수요가 높아진 프리미엄 와인의 물량을 각각 4배 이상 확대해 선보인다.

소병남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와인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연시에 맞춰 고객들에게 초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좋은 품질의 엄선한 와인들을 저렴하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